올해 뉴욕주 예비선거 9월 13일
규정 변경 법안 주의회 통과
'둘째주 화요일' 원칙 바꿔
유대인 명절·9·11 추모 겹쳐
이 법안을 상정한 토드 카민스키(민주.9선거구) 주상원의원은 "우리는 테러 희생자들을 위한 추모 행사에 참여해야 한다"며 "또한 유대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명절인 로시하샤나가 이틀째를 맞는 날이다. 투표가 제대로 진행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법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07년에도 주 예비선거일이 9월 11일이어서 18일로 변경하는 법안이 통과돼 시행된 바 있다. 당시에도 역시 9·11 테러 추모 행사와 날짜가 겹쳐 변경이 이뤄졌었다.
신동찬 기자 shin.dognchan@koreadail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