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사이드 교통사고, 보행자 사망

14일 오후 2시50분쯤 퀸즈 우드사이드에서 길을 건너던 노인 여성이 차에 치여 사망했다.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노인은 우드사이드애비뉴와 57스트리트 교차로를 건너던 중 검은색 SUV 차량에 치여 현장에서 숨졌다. 이웃 주민들은 이 노인이 사고 현장 인근 아파트에서 혼자 살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의 과실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관들이 시신 수습을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신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