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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특별위원회' 구성 법안 주의회 상정

정확한 정보 확보 방안 마련
지역 정치인들 통과 촉구

플러싱 지역 정치인들과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오는 2020년 인구 센서스의 정확한 조사를 위한 주 상.하원 법안의 통과를 촉구했다.

14일 론 김(민주.40선거구) 뉴욕주 하원의원을 비롯해 닐리 로직(민주.25선거구).마르코스 크레스포(민주.85선거구) 주 하원의원과 토비 앤 스타비스키(민주.16선거구) 주 상원의원은 지역 커뮤니티 관계자들과 플러싱 다운타운에서 회견을 열고 인구센서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누락으로 인한 부정확한 통계를 방지하기 위한 특별 위원회 구성을 골자로 하는 법안(A4348/S5809)의 통과를 촉구했다.

법안은 '2020 컴플리트 카운트 커미션(2020 Complete Count Commission)'으로 명명된 위원회를 구성해 인구 조사와 관련된 여러 이슈들을 검토한 뒤 누락 방지 대책 등 정확한 인구 조사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위원회는 총 16명의 위원들로 구성하도록 하고 있으며 이중 8명은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나머지 8명은 주 상.하원에서 임명한다. 법안은 또한 인구센서스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특별 예산 책정도 촉구하고 있다.

김 의원은 "최근 들어 연방 정부의 반이민 정책들로 이민자 커뮤니티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민자들의 조사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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