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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참여 예산 투표 19선거구 15일 마감

베이사이드·리틀넥 지역
폴 밸론 시의원 참여 독려

베이사이드·리틀넥 등 한인 밀집 지역을 포함하는 폴 밸론(민주·19선거구·사진) 뉴욕시의원 선거구의 주민 참여 예산(participatory budgeting) 투표가 오는 15일 마감된다.

밸론 시의원은 12일 2018년 주민 참여 예산의 용도를 결정하는 투표 마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며 투표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의견을 내길 당부했다.

올해 19선거구의 주민 참여 예산은 ▶문화·예술 ▶교육 ▶공원 및 레크리에이션 ▶도로 ▶공공 안전 등 5개 분야의 후보 프로젝트 20개를 놓고 표결을 실시해 최종 예산 사용처를 결정한다.

문화·예술 부문에서는 더글라스톤·리틀넥 도서관의 태양열 패널 신설 예산(38만 달러) 포펜하우젠 도서관의 테크놀로지 업그레이드(10만 달러) 이스트플러싱도서관 회의실 신설(25만 달러) 등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교육 부문에는 베이사이드 고교 음악 리허설·기물 보관실 신설(60만 달러) PS209초등학교 보안 카메라 시스템 업그레이드(45만 달러) JHS194중학교 체육관 개보수(30만 달러) MS67중학교 스템 랩 신설(60만 달러) PS193초등학교 체육관 개보수(40만 달러) 등의 프로젝트가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칼리지포인트에 있는 맥닐 공원의 성인 피트니스 센터(20만 달러) 화잇스톤 리틀베이파크의 성인 피트니스 센터(20만 달러) Q12번 버스와 Q13번 버스 정류장에 도착시간 알림 시계 설치(30만 달러) 뉴욕시경 감시카메라 확대 설치(14만1000달러) 등도 후보에 올라 있다.

투표소 장소와 시간은 웹사이트(pbnyc2018.d21.m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5일 오후 11시59분까지 웹사이트(www.pbnyc.org/vote)를 방문해 온라인 투표를 할 수 있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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