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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잉글우드 등 홍역 주의보

확진 판정 받은 환자 다녀가

한인 밀집 지역인 북부 뉴저지의 잉글우드 등지에서 홍역 환자가 발생해 보건 당국이 주의보를 내렸다.

주 보건국은 11일 "2명이 최근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잉글우드의 아파트와 뉴왁리버티 국제공항, 워렌카운티 80번 도로 여행자센터 등을 방문했던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홍역 증상이 없는지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고 밝혔다.

확진 환자 중 1명은 버겐카운티 주민으로 공항에서 외국 여행객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2일 사이 잉글우드의 '타운센트레잉글우드' 아파트 거주자 또는 방문자는 감염 가능성이 있다. 또 지난달 30일 오후 1시~3시45분 잉글우드의 '르네상스오피스센터' 방문자 역시 감염됐을 수 있다.

아울러 지난달 30일 오전 11시~오후 3시30분 뉴왁공항 C터미널을 찾았던 여행객들도 홍역 감염 가능성이 있다.



또 다른 확진 환자는 지난달 30일 나이애가라 폭포에서 워싱턴DC로 향한 관광버스 승객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보건국은 이날 오전 9시45분부터 낮 12시20분 사이 웨렌카운티 크놀턴 타운에 있는 80번 도로 콜롬비아 여행자센터 방문객도 감염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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