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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히브리어 강좌 개설…생명샘교회 김영인 목사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9/01 미주판 13면 기사입력 2018/08/31 17:34

평신도 대상 5개월 코스

뉴욕·뉴저지 한인 기독교계에 평신도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교육하는 전문강좌가 개설됐다.

뉴욕시 퀸즈 더글라스턴에 있는 생명샘교회(KAPC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김영인 목사는 오는 4일부터 시작해 향후 5개월 정도에 걸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30분까지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교육하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헬라어와 히브리어는 기독교와 성경에 더 다가갈 수 있는 언어로 이들 언어를 배우다 보면 기독교 신앙과 성경의 진수를 더 배우고 체험할 수 있게 된다"며 "기독교인 또는 비기독교인을 따지지 않고 누구든지 배우고 싶으면 남녀노소 모두 강좌에 참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책정된 헬라어와 히브리어 강좌 수강료는 각 과목당 한달에 30달러씩.

헬라어는 기원전 323년 알렉산더 대왕에 의해 세계 통일이 되기 전까지 수백년 동안 그리스 문화권의 언어로 조직적이고 철학적인 구조를 지니고 있는 언어다. 헬라어 특유의 어법 구조는 이후 로마로 계승되면서 수학, 문학, 법학, 과학 등에서 눈부신 문화를 만들어냈다. 히브리어는 유대인들의 언어로 성경의 본령을 찾기 위해서는 성직자나 평신도 누구나 다 한 번씩은 배우면 유익한 언어다.

경기고와 서울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 대학원을 거쳐 독일서 수학, 벨기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김 목사는 이미 30년 전 아세아신학대학에서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가르친 고언어 전문가다. 최근에는 뉴욕시 인근 목회자들에게도 강좌를 열고 가르쳤다.

김 목사는 "헬라어와 히브리어를 문법에만 매달리지 않고 요령있게 배우면 쉽게 배울 수 있고 또한 이 과정에서 성경의 의미를 더욱 깊히 알고 체험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참석해 언어도 배우고 성경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강좌에는 지난 15년 전부터 조선족과 노숙자들에게 영어를 가르쳐 온 조재석 전도사가 무료 초보영어, 영어 성경 강좌를 함께 실시한다. 초보영어는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6시40분부터 8시까지. 영어성경은 수요일 오전 6시40분부터 8시까지. 교육장소는 플러싱(35-02 150 Pl. 3층), 연락처는 718-749-8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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