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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트랜짓 기차 또 대규모 차질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ny.com
서한서 기자 seo.hanseo@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9/01 미주판 9면 기사입력 2018/08/31 20:01

31일 오전 17대 운행 취소
기관사 등 인력 부족 원인

뉴저지트랜짓 기차 서비스가 또 다시 대규모 차질을 빚었다.

트랜짓에 따르면 31일 오전 출근시간대 17대의 기차 운행이 취소됐다. 특히 가장 붐비는 노선인 노스이스트코리도 노선에서 다수의 기차 운행이 취소돼 통근객들의 불편이 컸다.

트랜짓에 따르면 노스이스트코리도 노선에서 취소된 기차 중 5대는 운행을 맡을 기관사 부족이 이유였다. 또 다른 5대는 연방정부 명령에 따라 올 연말까지 모든 기차에 부착돼야 하는 '비상 시 기차 자동 통제 장치(PTC)' 장착 작업 관계로 취소됐다. 나머지 1대는 기계 결함으로 인해 운행이 취소됐다.

아울러 기관사 부족으로 인해 모리스.에섹스라인 2대, 래리탄밸리 노선 2대, 노스저지코스트 노선 1대의 운향이 취소됐다고 트랜짓은 밝혔다.

이 같은 운행 차질은 당분간 개선이 어렵다는 것이 더 큰 문제다. 지난 2010~2017년 사이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충분한 임금이 지급되지 못하면서 고참급 기관사들이 타 기관으로 이직하는 상황이 계속됐다. 이 때문에 현재 가용한 기관사 수는 부족한 상태인데 여러 이유로 갑작스럽게 기관사들이 근무를 하지 못할 상황이 발생하면 이를 대체할 수 없어 기차 운행이 불가능해지게 된다.

결국 구조적 문제가 계속되면서 단기적인 해법으로는 상황을 개선할 수 없다는 의미다. 기차 운행 줄취소에 따른 피해는 승객들이 고스란히 질 수 밖에 없다. 승객들 입장에서는 격앙된 반응이 나올 수 밖에 없다.

한 승객은 트위터에 "기차가 취소되면서 마냥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결국 45분이나 지각했다"며 "엄청나게 짜증난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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