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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 탓에 한국 무너졌다"

신원식 예비역 장군 안보강연
국가보안법 무력화 등 지적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2년 동안 친북정책으로 대한민국 국가 기반이 파괴되고 국가 안위가 위험해졌다는 지적이 나왔다.

3·1운동100주년사업회(USA)와 나눔소통상생 공간은 미주 대한민국구국동지회의 후원을 받아 4일 뉴저지주 팰팍 미주예수마을교회에서 '신원식 장군 초청 NY·NJ 안보강연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신 장군은 북한이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기 전후로 ▶국가보안법 무력화 ▶좌파 정치인들의 활동 공간 확대 ▶국정원과 기무사의 대공수사력 제거 ▶국방력 약화와 무장해제 전략 등 대한민국 국가 기반을 흔드는 대남공작을 집요하게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북한의 대남공작이 성공하면서 한국은 심각한 국가 위기에 빠졌으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부정하는 세력들이 한국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국가 운영의 주도권을 잡고 있다는 진단이 뒤따랐다.

그는 이러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한미동맹 등 3개의 가치를 공유하는 정치세력과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싸워야 하며 이렇게 되면 문재인 정부 집권 중반을 지나는 1년 후에는 대한민국이 어느 정도 정상화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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