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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일꾼 바나바처럼 쓰임 받길…

뉴욕수정성결교회 임직 예배
장로·안수집사·권사 등 13명

뉴욕수정성결교회(담임 황영송 목사·단상)가 17일 본당에서 장로·안수집사·권사 등 임직 예배 및 취임 행사를 가졌다. 임직식에서 권사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뉴욕수정성결교회(담임 황영송 목사·단상)가 17일 본당에서 장로·안수집사·권사 등 임직 예배 및 취임 행사를 가졌다. 임직식에서 권사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뉴욕수정성결교회(담임 황영송 목사)가 17일 본당에서 원로장로·시무장로·안수집사·명예 권사·권사 취임 예배 및 취임식을 가졌다.

미주성결교단 동부지방회 목사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임직예배에서 박수복 원로목사는 사도행전 11장 24~26절 말씀을 토대로 '착한 일꾼 바나바'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임직자들에게 스데반의 모습을 전하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스데반처럼 교회와 성도들을 위해 힘써 일하는 착한 일꾼 바나바와 같은 종이 되어달라"고 말했다.

권사 임직자들에게는 교회 내 기도의 어머니 역할을 담당하라는 의미에서 기도 방석이 선물로 주어졌다.

서대원 시무장로는 1994년 수정교회에 등록, 25년 만에 장로가 됐다.



임직자들을 대표해 인사말을 한 서 장로는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섬김의 본을 보인 선배 장로들을 본받아 교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충성스런 일꾼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조승수 목사는 축사에서 "하나님과 교회에 인정받고 쓰임을 받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무엇보다 세상에서도 공식적인 하나님의 사람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땅에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힘써 일하는 일꾼이 되어 달라는 주문도 빼놓지 않았다.

황하균 목사(뉴욕소망교회 담임)는 골로새서 4장 17절 말씀을 통해 "주님께서 주신 소중한 직분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섬김의 모범을 보여달라"고 권면 했다.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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