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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은 있는 데 집은 없다" 자녀 둔 주택 소유주 줄어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김지은 기자 kim.jieun@koreadailyny.com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8/07/14 미주판 8면 기사입력 2018/07/13 17:49

10년새 360만 가구 감소

지난 10년간 주택 소유 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업체 렌트카페가 지난 1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06~2016년 사이 미성년 자녀를 둔 주택 소유 가구 수는 360만 가구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같은 기간 미성년 자녀를 둔 세입 가구는 190만 가구 늘어났다.

주택을 소유한 가구 가운데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 수는 2006년 2570만 가구였었으나 2016년에는 2210만 가구로 집계돼 10년 동안 14% 줄어들었다. 그러나 세입자 가운데 미성년 자녀를 둔 가구 수는 2006년 1240만 가구에서 2016년 1430만 가구로 15.3% 늘었다.

렌트카페는 이같은 현상은 전국 30대 대도시로 확산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뉴욕도 미성년 자녀가 있는 주택 소유 가구는 2006~2016년 17만6000가구(13%) 감소했다. 이에 반해 미성년 자녀가 있는 세입 가구는 7만9000가구(8%) 증가했다.

렌트카페는 자녀 양육비 급증, 집값 상승, 주택 모기지 이자율 상승 등 재정적 부담이 높아진 탓을 꼽았다. 이로 인해 주택을 압류당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소유 가구가 줄어들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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