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참 연례 통상백서 발간

미 진출 한국 기업 애로 담아
무역확장법 232조 등 소개

미한국상공회의소(KOCHAM·회장 조주완)가 '2018-2019 코참 통상백서(표지)'를 발간했다.

통상백서는 올해로 5번째 발간되는 책자로 미국 경제 및 한미 통상 현황과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의 각종 비즈니스 애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책자는 미국 시장의 전반적인 개요부터 실물경제, 금융시장 및 대외거래 등 경제 현황을 분석한 내용을 실었다. 또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비즈니스 애로 사항과 현재 진행 중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개정협상, 미·중 무역분쟁, 미국과 멕시코-캐나다 3국간 진행 중인 북미무역협정(USMCA) 현황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철강과 자동차로 보는 무역확장법 232조, 세탁기와 태양광의 세이프가드, 비자 발급 등 기업의 각종 애로 사항을 세부적으로 조사해 항목별로 소개한다.

책자 배포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코참 홈페이지(www.kocham.org)를 참고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