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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칼럼] 프로폴리스와 항암 작용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3/19 경제 2면 기사입력 2020/03/18 20:52

비정상적 변이 세포 과다 증식
방사선 치료 시 보조 투여하면
DNA 손상 적고 조혈기능 향상

이번에는 요즘 들어 주변에서 흔히 접하게 되는 질환의 하나인 암, 그리고 꿀벌이 벌통 내의 청결과 면역력 증진 등을 위해 채집해 사용하는 프로폴리스(Propolis)가 갖고 있는 항암 작용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우선 ‘암(Cancer)’이란 무엇인가 간략히 살펴보자.

2011년 한국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2011년 암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이 평균수명인 81세까지 살면 3명 중의 1명은 암 환자’라는 내용이 있다. 실제로 암이라는 질병이 우리 주변에 얼마나 가까이 와 있는가를 알 수 있는 지표다.

한국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내린 암에 대한 정의에 따르면, 인간의 몸을 이루고 있는 가장 작은 단위를 세포(Cell)이라고 부르는데, 정상적인 세포는 세포 내 조절 기능에 의해 분열하며 성장하고 죽어 없어지기도 하면서 세포 수의 균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세포의 유전자에 변화가 일어나면 비정상적으로 세포가 변하여 불완전하게 성숙하고, 과다하게 증식하게 되는데 이를 암이라 정의하고 있다.

암의 특성은 발생 부위에서 시작하여 주위 조직 및 장기에 침입하고 파괴할 뿐 아니라, 다른 장기로 퍼져나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암은 억제가 안 되는 세포의 증식으로 정상적인 세포와 장기의 구조와 기능을 파괴하는 질병인 것이다.

프로폴리스는 그동안 많은 연구 결과를 통해 ‘암과 관련된 치료 및 개선 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002년 열린 자연의학 심포지움에서 한국원자력연구소 조성기 박사는 방사선 암 치료 시에 프로폴리스를 투여한 결과 방사선에 의한 DNA 손상이 감소되고, 백혈구를 생산하는 조혈 기능과 면역 기능이 크게 향상되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 2003년 심포지움에서는 아산병원 스포츠의학센터장 진영수 교수가 ‘운동 후의 산화적 손상’에 대한 프로폴리스 효과를 임상으로 증명했다.

한편 일본에서는 1985년 나고야에서 개최된 제30회 국제양봉회의에서 프로폴리스의 다양한 약리 작용이 발표된 이후, 일본 암학회에서는 1989년 제48회부터 매년 프로폴리스의 ‘제암 작용’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그렇다면 프로폴리스가 이처럼 암 억제율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

일본의 프로폴리스 권위자 마쯔노 데쓰야 박사가 1991년 제50회 일본 암학회에서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의하면 프로폴리스에서 발견된 성분 중 케르세틴, 카페산 페네칠 에스텔, 테르페노이드에 속하는 신규 화합물에 암 세포를 사멸하는 제암 기능이 있다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케르세틴과 테르페노이드는 암 세포를 증식하는 유전자를 복제하기 전의 단계에서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는 것으로 규명되었으며, 또한 사람의 몸에서 염증을 일으키는 프로스타그란딘을 만들어내는 효소를 절반으로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프로폴리스의 구성 성분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성분의 하나인 플라보노이드는, 지난 1970년 구 소련의 과학아카데미에서 빌라누에바 박사에 의해 ‘프로폴리스 속에 18종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들어 있음이 밝혀졌으며, 그 밖에도 항생 성분인 갈란지나 피오세모리나가 들어있다고 발표돼 벌집 속을 무균 상태로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또한 프로폴리스의 플라보노이드 성분 때문이라는 사실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

자료 제공: 허니웨이 847-235-6491, www.honeywayus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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