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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P 200만불 이상 받은 기업 전수 조사

심종민 기자
심종민 기자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20/04/29 경제 1면 기사입력 2020/04/28 17:33

재무장관 “중소기업 위한 대책”
허위 사실 제출 등 형사 처벌

재무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연방정부 시행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0만 달러 이상의 대출을 받는 모든 기업들을 대상으로 회계 감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티븐 므누신 재무부 장관은 28일 직원 급여 지급을 위해 1000만 달러까지 대출 가능한 급여보호프로그램(PPP)은 중소기업을 위한 것인데 이를 다른 상장기업이나 대기업이 받는 경우가 빈발하고 있다며 이들을 대상으로 대출 적격 여부에 대한 조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므누신 장관은 “만약 대출자들이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제출해 대출 인증을 받았다면 해당 업체들이 형사 책임을 져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프로농구(NBA)의 부자 구단인 LA 레이커스가 중소기업 대출 460만 달러를 받았다가 반납한 것과 관련해 “대출 자체가 잘못된 것”이라며 다른 대기업과 셰이크셱·루스스테이크하우스 등 대형 체인 업체들이 지원금을 받은 것도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재무부는 최근 중소기업청(SBA) 웹사이트가 신청자 폭주와 기술적인 문제로 불통 사태가 일어나는 것에 대해서는 시스템 문제가 원인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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