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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뱅크, 2020년 정기 주주총회 개최

28일 텔레컨퍼런스로 진행
전 FDIC 디렉터 새 이사 선출

28일 텔레컨퍼런스 방식으로 열린 뉴뱅크 2020년 정기 주주총회. [사진 뉴뱅크]

28일 텔레컨퍼런스 방식으로 열린 뉴뱅크 2020년 정기 주주총회. [사진 뉴뱅크]

뉴뱅크(행장 한근택)는 28일 텔러 컨퍼런스를 통해 2020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뉴뱅크 정기 주총에는 한근택 행장을 비롯해 프레드 슐만 이사장, 권중갑 이사, 목상호 이사, 피터 젠코 이사, 리차드 이라이 이사, 이승원 이사가 참석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뉴욕지부 어시스턴트 디렉터 출신인 제임스 핸드(James H. Hand) 이사를 새로 선출했다.

뉴뱅크에 따르면 주주 명부에 등재된 주주들을 대상으로 3년 연속 주당 1달러의 현금 배당을 지급했다. 전체 배당금은 총 120만 달러 규모이며 액면가의 10%에 해당한다.



한편 7년 연속 연방 중소기업청(SBA) 뉴욕지부로부터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는 뉴뱅크는 지난 2월 6번째 지점인 퀸즈 베이사이드 지점을 프랜시스루이스 불러바드 선상 H마트 인근에 오픈하고 4월 현재 예금고 1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또한 뉴뱅크는 신속한 종업원 급여보호 프로그램(PPP) 대출과 론 페이먼트 유예(Deferment)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고 있다.


김일곤 기자 kim.ilg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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