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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로 제한속도 감축 요구

롱비치 리도초등학교
"현 40마일을 30마일로"

롱비치의 리도초등학교가 헴스테드시와 나소카운티에 도로 제한속도를 낮춰달라고 요구했다.

뉴스데이에 따르면 현재 이 학교가 있는 리도불러바드의 제한 속도는 40마일이지만 운전자들은 50마일까지 속도를 낸다.

데이비드 웨이스 롱비치 교육감은 “운전자들은 30마일 지역에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라며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길을 건너는 데 우려가 많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개학 시기부터 제한 속도가 낮춰지기를 예상하지는 않는다”며 “하지만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바뀌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지난달에도 헴스테드시에 루프파크웨이와 프레스콧스트리트 사이 부분 속도를 30마일로 낮춰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리도불러바드는 나소카운티 소유의 도로이기 때문에 카운티의 허가도 필요하다.



헴스테드 타운정부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도로 제한속도를 낮추는 데 동의하지만 나소카운티 교통관제국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타운정부는 또 “타운 의회는 도로 속도 규정을 두 개로 나누는 대신 30마일로 통일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최시화 기자 choi.sihw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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