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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와의 면담, 꼭 참여하세요"

뉴욕 공립교 7일 개학
한인학부모협회 당부

7일 뉴욕시 공립학교가 일제히 개학한다. 이에 앞서 뉴욕한인학부모협회(공동회장 최윤희.라정미)는 5일 새 학기 첫 모임을 열고 2017~2018학년도 공립학교 일정과 학부모 면담 요령 등을 소개했다.

뉴욕시 교육국 학사일정에 따르면 7일 개학에 이어 초등학교 학부모.교사 면담은 13일,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각각 26일과 28일에 실시된다. 학부모.교사 면담은 1년에 총 4차례 열린다.

최윤희 공동회장은 "자녀를 가르치는 교사를 찾아가 인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자녀의 성공적인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되는 만큼 반드시 면담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사에게 자녀의 교우 관계, 학업 성취도 등에 대해 묻고 다소 성적이 부진할 경우 향상 방안을 제시해줄 것을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새 학기 첫날 등교하기 전 점검 사항으로는 방학 숙제나 과제물 확인, 유니폼(필요할 경우) 및 체육복 챙기기, 기본 학용품(노트북, 종이, 바인더, 연필, 지우개 등) 구입, 등교 시간 확인 등을 제시했다. 이밖에 성공적인 학교 생활을 위해 하교 후 바로 숙제하는 습관 들이기, 자녀와 학교의 일과에 대해 대화하기, 각종 오리엔테이션이나 PTA 회의에 반드시 참석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플러싱 JHS189 중학교의 매그달렌 라도비치 신임 교장도 참석해 읽기 능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1@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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