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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SAT 폐지 반대' 힘 모은다

"학력 하향 평준화는 잘못"
학부모협, 6일 모임 개최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특목고 시험인 SHSAT 폐지 반대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최윤희 회장은 뉴욕시 교육국의 SHSAT 폐지안을 두고 "단지 아시안이 많이 합격한다는 이유만으로 입시 과정을 바꾸는 것은 기회의 평등을 빼앗는 역차별"이라며 한인 학부모와 특목고 동문들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아시안은 불만을 드러내지 않고 조용히 말 잘 듣는 그룹이라는 편견이 잘못된 것임을 보여줘야 한다"는 최 회장은 "최고의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특목고의 목적에 맞지 않게 학생 수준을 평준화하는 정책은 옳지 않다"고 목소리 높였다.

학부모협회는 오는 6일 워싱턴DC 소재 비영리단체 '코리안아메리칸스 인 액션(Korean Americans in Action)',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뉴욕교협)와 함께 퀸즈 더글라스턴의 뉴욕교협 청소년센터(244-97 61st Ave)에서 'SHSAT 폐지 반대' 모임을 개최한다.



이날 모임에는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민주·40선거구), 베리 그로덴칙 뉴욕시의원(민주·23선거구) 등이 참석해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예정이다.


김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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