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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 리얼ID DMV 만원…반나절은 기본, 내년 10월 시행

'리얼 아이디(Real ID)' 법이 내년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의무화되면서 벌써부터 뉴욕주 차량국(DMV)이 만원을 이루고있다.

뉴욕포스트은 지난달 31일 맨해튼 30스트리트 DMV 오피스가 오전 8시30분부터 리얼ID 면허증을 발급받기 위해 모인 사람들로 가득찼다고 보도했다. 오픈 시간 이전부터 한 골목에 60명 이상 대기자들로 빼곡하게 줄이 이어졌고, 마감시간에 임박해서도 여전히 사람들이 밖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것.

대기자 데이비드 장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전 11시부터 기다렸는데 오후 3시까지 면허증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DMV에 따르면 리얼ID 발급을 시작한 2017년 11월 대비 올 7월의 발급 신청 수는 383% 증가했다.



수많은 대기자에 DMV 대변인은 "8월 추가 인력을 비치했고 예약 시스템이나 온라인 지침 등을 개선해 신청자들이 여권이나 소셜번호(SSN), 거주지 증명서 등을 잘 구비해 대기 시간을 줄이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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