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세계 1위 이용대-유연성…배드민턴 4강 실패 '충격'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28)-유연성(30)이 15일 리우 올림픽 남자복식 8강전에서 고위시엠-탄위키옹(말레이시아)에 1-2로 역전패 했다. 세계랭킹 3위 김사랑(27)-김기정(26.)에 이어 믿었던 이용대-유연성까지 토너먼트 첫 관문에서 고배를 마시면서 한국 남자복식은 노메달로 대회를 마쳤다. 남자복식이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 못한 것은 1996년 애틀랜타 대회 이후 20년 만이다.

여자복식에서는 정경은(26)-신승찬(22)이 4강에 올랐다. 단식에서는 성지현(25)과 손완호(28)가 8강에 올랐다.

남자탁구는 단체전에서 중국의 벽에 막혀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이날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은 116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차지하기 위해 마침내 한 자리에 모였다. 전인지(22), 박인비(28), 양희영(27), 김세영(23) 태극낭자 4인방은 이날 함께 코스를 돌아보며 적응력을 높였다. 박인비는 이날 연습 라운드에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박소영 기자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