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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우올림픽 8위

[뉴욕 중앙일보] 발행 2016/08/22 미주판 1면 기사입력 2016/08/21 19:38

여자골프 박인비, 9번째 금메달 획득
태권도 차동민 동메달…손연재 4위

브라질 리우올림픽 폐막식이 열린 21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각국 기수단 및 선수들이 입장을 하고 있다.[뉴시스]

브라질 리우올림픽 폐막식이 열린 21일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각국 기수단 및 선수들이 입장을 하고 있다.[뉴시스]

한국이 리우올림픽에서 8위를 기록했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동메달 9개로 종합 순위 8위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한국의 마지막 금메달은 '골프여제' 박인비가 따냈다. 116년 만에 올림픽 종목으로 부활한 골프에서 박인비는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박인비는 20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엮어 5언더파 66타를 써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우승했다. 이로써 박인비는 미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와 올림픽 금메달까지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됐다.

한국 최초로 리듬체조에서 메달을 노렸던 손연재(22.연세대)는 종합 순위 4위로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 태권도에서는 차동민이 동메달을 보탰다.

한국은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10개에 종합 순위 10위가 목표였으나 금메달을 8개 밖에 따지 못했다. 하지만 순위는 8위에 올랐다.

양궁에서 올림픽 최초로 전 종목 석권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고 사격에서 진종오와 펜싱에서 박상영이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태권도에서도 여자가 금메달 2개를 획득했고 남자가 동메달 3개를 따며 출전 선수 5명 모두 메달을 수확했다.

그러나 단체 구기종목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고 역대 최강으로 평가 받은 유도 역시 금메달을 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정몽규 선수단장은 20일 리우데자네이루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결산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이 있었기에 금메달 9개와 종합 8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올림픽에서 1위는 미국이 차지했고 영국이 2위, 중국이 3위에 올랐다. 개최국인 브라질은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북한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2개로 종합 30위에 자리했다.

신동찬 기자
shin.dongch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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