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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규 개인전 '뉴욕 시리즈'

알재단 '아트 인 워크 플레이스'
9·11 이전 트윈타워 등 소재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정재규 작가 개인전 ‘뉴욕 시리즈’를 비아티 아큐펑처 웰니스 클리닉의 맨해튼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지점(BeAti Acupuncture Wellness Clinic·30 Vesey Street #1803)에서 오는 6월 2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 인 워크 플레이스(Art in the Workplace)'의 일환으로, 갤러리가 아닌 공공장소에서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애 미술을 일상 속으로 끌어들이고 잠재적인 관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다.

정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1977년 제10회 파리비엔날레 참여를 계기로,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정 작가는 도쿄 사진 비엔날레와 프랑스의 이시 비엔날레 수상, 개인전 20여 회와 그룹전에도 100여 회 이상 참여하는 등 활발한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형 사진 작품으로 유명한 정 작가는, 본인이 촬영한 사진을 잘게 잘라 엮고 재배치하는 작업을 통해 피사체의 이면과 작품 속 대상을 재구축하고 관객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공한다.



이번 작품들은 향수와 공감을 부르는 9·11 이전의 뉴욕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트윈타워 등을 주요 소재로 사용했다.

전시는 월~금요일 낮 12시~오후 7시. 오프닝 리셉션은 26일 오후 2~4시. 문의 info@ahlfoundation.org, 516-983-3935.


강다하 인턴기자 kang.daha@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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