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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름이여







여름엔 겨울이, 겨울엔 여름이 그리운가 봅니다. 눈폭풍 치는 날씨엔 땀나는 뜨거운 여름이 생각납니다. 짜장과 짬뽕을 고민하기 싫으면 둘 다 시켜먹으면 되지만 계절은 그렇 게 안 되는군요. 사진 속 플로리다주 와시시강에서 물놀이 하는 아이가 부럽습니다. 자, 비행기 티켓 예약 할까요. 돈이 없나요, 시간이 없나요.



[사진 brand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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