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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 가장 잘 나가는 콘도 플러싱에 있다

7번 전철 메인스트리트역 인근
주상복합 그랜드 스카이뷰파크
올 1분기 95유닛 판매 완료 '1위'
유닛당 중간 판매가 72만2691불

지난 1분기 뉴욕시에서 가장 잘 팔린 콘도는 플러싱에 있는 주상복합건물 '그랜드 스카이뷰파크(The Grand at Sky View Parc)'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 웹사이트 프로퍼티샤크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그랜드 스카이뷰파크에서는 지난 1분기(1월~3월) 총 95개 유닛이 판매 완료돼 뉴욕시 콘도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 기간 동안 거래된 스카이뷰파크 중간 판매가는 유닛당 72만2691달러로 나타났다.

플러싱 7번 전철 메인스트리트역 인근 45로드에 있는 그랜드 스카이뷰파크(131-05 40로드)는 현재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인 고급 주상복합건물이다. 개발사 워넥스가 추진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 '스카이뷰파크'의 일환으로 들어설 총 3동의 건물 가운데 하나다.

그랜드 스카이뷰파크는 총 750개의 주거·상업용 유닛을 포함하고 있다. 주거용으로는 스튜디오부터 1~3베드룸을 비롯해 240만 달러에 달하는 펜트하우스도 포함돼 있다. 이 외에도 고급 디자인의 로비와 어린이 실내 놀이터, 체육관, 주차장 등이 있다. 롱아일랜드레일로드과 7번 전철역으로부터 단 몇 블록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3개 건물로 이뤄진 스카이뷰파크 복합단지에는 78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쇼핑센터가 들어서 있다. 쇼핑몰에는 타겟과 나이키, 노드스트롬 랙 매장 등이 입점해 있다.

또 7에이커 규모의 옥상 공원이 있는데, 이곳에는 수영장과 농구장, 테니스 코트 뿐만 아니라 종합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파와 헬스장 등이 포함된 '그랜드 클럽'도 포함돼 있어 주목 받고 있다.

한편 프로퍼티샤크는 2012년 이후 재개발 또는 신축된 콘도를 대상으로 이번 통계를 집계했다. 그랜드 스카이뷰파크 다음으로 많은 유닛이 매매된 콘도는 브루클린 다운타운의 보럼힐로 이 기간 동안 총 93개 유닛(중간 판매가 유닛당 170만 달러)이 판매 완료됐다.


이조은 기자 lee.joeu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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