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재단 비영리기관에 12만불 지원

뉴욕나눔재단(이사장 스티븐 오)이 뉴욕·뉴저지 일원 비영리기관 9곳에 총 12만 달러를 지원한다.

2일 재단은 이민·청소년·노인복지·문화 등의 분야에서 봉사하는 한인 기관 8곳과 필리핀계 1곳 등 총 9곳에 각각 1만2500~2만 달러의 지원금을 배분한다고 밝혔다. 수혜 기관은 ▶뿌리교육재단 ▶CIDA(옛 한인장애가족연대) ▶이노비 ▶에스더 하 재단 ▶사랑의 집 ▶스태튼아일랜드 대뉴욕노인복지회 ▶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스 ▶뉴욕가정상담소 ▶다마얀 이민노동자협회 등이다.

재단은 오는 10일 오후 6시30분 뉴저지주 포트리 풍림연회장에서 기금 배분식을 열 계획이다.


서한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