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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사이드 우편 절도범 검거

111경찰서, 목격자 신고로 체포
여러 사건 추가 범행 연루 조사

베이사이드 일대에서 집 앞에 놓여 있는 우편물을 훔쳐 달아난 절도범이 검거됐다.

2일 인터넷 매체 QNS에 따르면 베이사이드 관할 111경찰서는 지난달 27일 포레스트힐에 사는 프랭크 아킨누오예(50)를 절도 및 장물 소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이 남성은 이날 벨블러바드와 214플레이스 근처에 있는 한 개인 주택에서 우편물을 훔쳐 도주하려다 목격자의 신고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 남성이 지난 수 주 동안 발생한 다른 우편물 절도 사건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베이사이드와 플러싱 일대에서는 집 앞에 놓여 있는 우편물 절도뿐 아니라 '우체통 낚시(mailbox fishing)' 수법을 이용한 우편물 도난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절도범들은 끝에 접착물이 부착된 끈이나 철사줄 등을 우편물 주입구로 집어 넣어 우편물을 낚아채고 있다.



경찰 대민담당국은 이 같은 유형의 우편물 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이나 공휴일에 우체통 사용을 피하고, 우편물은 가급적 수거 시간 직전에 우체통에 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수진 기자 choi.sooj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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