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상의, 박병찬 신임회장 체제로
17일 타운홀서 정기총회
박 후보는 제15대 정영민 회장 임기 동안 단체 고문 직을 맡아 봉사했고, 한국인정체성아카데미(아낌) 등 단체의 임원으로 한인사회 발전과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했다.
지난 2년 동안 상의를 이끈 정영민 회장은 "회장선거 공고에 따라 절차를 진행한 결과 박 후보 한 명이 등록을 완료했다"며 "정기총회 때 회원들의 의사를 물어 회장 선출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또 신임회장 선출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 "이번 달 말까지 업무 인수 인계를 마치고 7월 1일부터 16대 회기가 출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정 회장은 "차기에는 이사회와 집행부를 능력있는 분들로 구성해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시대적 과제를 헤쳐나갔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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