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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칼리지 캠퍼스 폐쇄

도서관 직원 1명
코로나19 확진

퀸즈칼리지가 이 대학도서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캠퍼스를 폐쇄했다.

퀸즈칼리지 윌리엄 트라몬타노 임시학장은 1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무증상 보균자라고 밝혔다.

그는 “이 직원이 지난 10일 캠퍼스에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면서 “학생들은 봄방학 중이라 그가 대학 전체에 바이러스를 전파할 것으로 보이지 않지만 즉각 캠퍼스를 폐쇄 조치한다”고 말했다.

따라서 폐쇄기간 동안은 꼭 필요한 인력만 사전에 허가를 받은 뒤 캠퍼스에 들어갈 수 있다.



퀸즈칼리지는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과 함께 일한 직원들을 상대로 이 사실을 통보하고 있으며 도서관을 비롯 캠퍼스 내 건물들에 대한 소독을 진행 중이다.


최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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