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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자 투표, 신청하세요”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
유권자 적극 참여 당부

14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민주·11선거구)이 뉴욕주 부재자투표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화상회의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리우 의원이 직접 부재자투표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화상회의 영상 캡처]

14일 존 리우 뉴욕주상원의원(민주·11선거구)이 뉴욕주 부재자투표 참여 활성화를 위해 화상회의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리우 의원이 직접 부재자투표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 [화상회의 영상 캡처]

“부재자 투표, 온라인 신청으로 정말 간편하고 안전하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존 리우(민주·11선거구) 뉴욕주상원의원이 14일 화상회의를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23일 치러지는 뉴욕주 예비선거 참여를 위해 한인 유권자들이 부재자 투표를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리우 의원은 이날 부재자 투표 온라인 신청을 직접 시연하면서 “성·이름·생년월일·지역·우편번호 5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2분 안에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재자 투표 온라인 신청은 최근 리우 의원이 뉴욕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한국어 번역 등을 요청해 현재 영어·한국어·중국어·스페인어 등 6개 언어가 지원되고 있어 한인들도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부재자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유권자는 웹사이트(nycabsentee.com)에 접속한 뒤 5가지 정보를 기입하고 부재자 투표용지를 ▶거주지 주소 ▶타 주소(별도 입력) ▶선관위 오피스에서 직접 수령할지 정하면 된다.

부재자 투표 요청 이유로는 “일시적인 질병 또는 신체장애”(Temporary Illness) 항목에 체크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 외에도 e메일(AbsenteeJune2020@boe.nyc)·전화(866-868-3692) 등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서를 선거일 7일 전까지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부재자 투표용지는 지난 5월 8일부터 신청자에게 발송되기 시작했다. 투표에 집계되려면 투표용지를 작성한 뒤, 선거일 하루 전까지 우편 소인이 찍힌 부재자 투표용지를 늦어도 선거 후 7일 내에 선관위에 제출해야 한다.

한편, 예비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오는 5월 29일까지 유권자 등록양식에 따라 정당을 선택해야 한다. 유권자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vote.nyc/page/register-vot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예비선거는 투표소에서 직접 투표권을 행사할 수도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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