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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MD, 항체검사 결과 잘못 통보 논란

NY·NJ 검사자 1만5000명에
“코로나19에 면역” 정보 제공

어전트케어센터 시티MD(CityMD)가 뉴욕·뉴저지주 일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검사를 받고 양성반응을 보인 1만5000명에게 코로나19에 면역됐다는 잘못된 정보를 알려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11일 CityMD에서 항체검사를 받은 사람들이 검사결과 확인을 위해 CityMD 포털사이트에 접속하자 항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은 사람들에게 ‘코로나19에 면역됐다’는 문구가 들어간 정보를 통보받았다고 CNBC 등이 보도했다.

CityMD는 지난 12일 곧바로 성명문을 통해“일부 환자들이 포털사이트에서 양성 판정이 면역을 의미한다는 추가정보를 받았다. 우리는 이 추가정보가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해 문구를 삭제하기로 결정했다. 환자들에게 혼란을 끼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고 공표했다.

한편, 14일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발열·기침·호흡곤란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느끼거나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했을 경우 나이·직업 등과 상관없이 누구나 공공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검사 가능 병원도 브롱스 6곳, 브루클린 8곳, 맨해튼 8곳, 퀸즈 4곳, 스태튼아일랜드 2곳으로 대폭 늘어났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nyc.gov/covidt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종민 기자 shim.jongmi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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