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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학부모협회, 스승의 날 행사 연기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매년 5월 실시하는 전통적인 스승의 날 행사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연기됐다.

협회 최윤희 공동회장은 “오는 22일로 예정된 행사는 이번에는 모든 한인학생들이 참여하는 구글 클래스룸 스승의 날 축하행사로 열린다”며 “교사들에게 감사 편지쓰기 ‘The 29th K-Teacher’s Day’가 들어간 포스터나 그림을 그려 교사에게 보여주기 등과 같은 이벤트로 열린다”고 말했다.

그림이나 포스터를 학부모협회 e 메일(possible2015@gmail)로 우송하면 심사를 거쳐 우승작은 내년 스승의날 표지로 사용된다. 한편 뉴욕학부모협회 핫라인이 변경됐다. 929-282-0048.


임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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