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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민 54.7% 학교 개교 반대

타주 방문자 격리 대상 31개주로 확대

올 가을학기 뉴저지주 공립교 개교에 과반수 학부모들은 부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21일 온라인 매체 패치(patch.com)가 뉴저지 주민 2만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4.7%가 ‘너무 이르다’고 답했다. ‘적절한 시기’라고 답한 주민은 33.9%, ‘모르겠다’고 답한 주민은 11.4%였다.

개학 후 자녀를 등교시킬지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33.6%가 ‘아니오’, 31.6%가 ‘예’라고 답했으며 34.8%는 ‘상황을 보고 결정할 것’이라고 답했다.

뉴욕·뉴저지·커네티컷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는 타주 출신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가격리 의무화 조치 대상은 31개주로 확대됐다.



이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는 알래스카·델라웨어(재추가) 등 10개주를 추가하고 미네소타주를 제외한다고 밝혔다.

20일 뉴욕주 신규 확진자는 855명, 이중 뉴욕시는 391명으로 집계됐으며 확진율은 1.3%를 기록했다. 뉴욕주 사망자는 2명으로 최초 사망자 발생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뉴욕시는 사망자가 없었다. 뉴저지주는 신규 확진자 424명, 사망자 22명으로 집계됐다.


심종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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