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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월드 침례교회 사랑음식바자회

수입금 전액 선교기금으로

씨월드 침례교회(담임 이호영 목사)가 올 들어 두 번째로 진행한 ‘사랑 넘치는 음식 바자회’가 지난달 30일 한인타운의 식당 ‘친구네’ 패티오에서 100여명의 후원자들을 만나며 수 천 달러의 선교기금을 마련했다.

이 교회 여선교회(회장 황수연 전도사)가 주관한 이날 바자회에서는 빈대떡, 장터국수, 김밥, 오뎅탕 등 음식과 여러 가지 밑반찬이 선보였는데 단골이 된 후원자들과 소문을 듣고 달려온 이들로 준비한 음식과 밑반찬 등이 동이 날 정도였다. 특히 100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에 참석한 정복순 권사는 직접 자신의 손으로 반죽해 만든 빈대떡을 내놓았는데 그 맛이 뛰어나 후원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이날 판매 수입금 전액은 남침례교단 총회의 선교비로 지원하게 된다.

<사진설명>
‘100세 섬김의 손맛’ 씨월드 침례교회 음식바자회에서 20년간 이 교회를 섬기고 있는 정복순 권사(100세)가 빈대떡 반죽을 직접 만들고 있다. 이 바자회는 올해 두 번째 열렸는데 수천 달러의 선교기금을 마련했다. [조용수 독자 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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