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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웨이 지역 식당 영업중단 명령

폭우 인한 역류 식수 오염 조은마켓 푸드코트도 문닫아

파웨이 지역이 식수 오염으로 인해 일부 지역의 음식점들을 잠정 영업 중단 시키고 가정집의 상수도 사용도 금하도록 했다.



파웨이(Poway)시는 지난 2일 지난주 폭우로 인해 몰려 있던 하수구가 역류해 주요 식수원을 오염시킨 것으로 보고 관내의 모든 음식점의 문을 닫으라고 명령하고 주민들에게는 수돗물을 반드시 끓여 마시고 요리를 하기 전에도 반드시 끓이라고 권하고 있다.





또 다른 시 관계자는 “최근 내린 비로 인해 배수관이 물 처리 시설로 역류한 것이 확인됐다”고 말하고 이 시스템을 청소하고 씻어 내기 위해서 현재 24시간 작업을 하고 있으며 물이 안전하려면 앞으로 1~ 4일 정도가 더 걸릴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 식수오염 사태로 인해 아틀라스조은마켓의 푸드 코트에 들어선 한국 식당과 빵집 등도 3일 현재 모두 문을 닫고 있다.

정관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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