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지난달 실업률이 4.5%를 기록했다. 2007년 5월 이래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가주 고용개발국(EDD)에 따르면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실업률은 지난해 12월부터 올 3월까지 4.7%를 기록했으나 4월에는 0.2%가 하락했다. 3~4월의 실업률 감소는 본격적인 관광시즌을 대비 로컬 관광과 요식업계에서 신규 고용을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제로 샌디에이고 카운티에서는 지난달 관광 및 요식업계에서 1900여명이 새로 고용됐다. 또 신규고용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제조업계에서는 1200여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노동인구는 현재 160만명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중 7만800여명이 실업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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