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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5번 카풀레인 공사 완공

미라메사 인근 4마일 구간

샌디에이고 805번 프리웨이 선상 ‘골든 트라이앵글’ 구간의 카풀 레인 설치공사가 완공됨에 따라 앞으로 소렌토 밸리를 중심으로 하는 카운티 중서부지역 교통체증현상 해소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주교통국(Caltrans)에 따르면 이번에 완공된 카풀구간은 805번 프리웨이 선상 52번 주고속도로 인터체인지부터 미라메사 블루버드까지 4마일로 총 1억1900만 달러의 공사비가 들어갔다. 로컬 IT 및 바이오 산업이 집중돼 있는 소렌토 밸리와 유니버시티 시티, 미라메사 지역 등을 관통하는 이 구간은 날이 갈수록 교통량이 증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극심한 교통체증현상이 빈발하고 있다. 최근 조사된 바에 따르면 주중 오전 출근시간대만 10만 대의 차량이 지나다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카풀레인의 남쪽 차선에는 캐롤캐년 로드에서 곧바로 탈수 있는 진입로도 설치해 소렌토 밸리 지역의 직장인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프리웨이를 탈 수 있도록 배려했다.
Caltrans는 지난 16일 이 구간의 완공기념식을 가졌으나 일반에게는 다음주 중 개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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