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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컨벤션센터 개발안 상정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6/07/20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16/07/21 11:38

차저스 스타디엄 건설 관련
재원마련 문제 뜨거운 이슈

샌디에이고 다운타운 컨벤션센터와 인근 지역 개발과 관련된 두 가지 조례안이 오는 11월 선거에 동반상정된다.
시의회는 지난 18일 ‘차저스 이니시에이티브’와 ‘시티즌 플랜’을 주민투표에 부치키로 결정했다. 이 두 법안은 로컬 정재계의 현안 중 가장 논쟁거리가 되고 있는 프로 풋볼팀 차저스의 새 다운타운 스타디엄 건설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
차저스 이니시에이티브는 샌디에이고의 호텔 숙박세율을 현행 12.5%에서 16.5%로 올리고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차저스 스타디엄 건설과 컨벤션센터 확장 공사 등에 사용하자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으며 시티즌 플랜은 차저스 전용구장의 건설은 쉽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주지만 스타디엄 건설에 필요한 재원으로 공공자금을 사용할 수 없도록 못박고 있다. 이 안은 또 퀄컴 스테디엄 자리에 샌디에이고 주립대학과 UC샌디에이고의 연구센터를 건립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티즌 플랜이 통과되면 호텔 숙박세율이 현행보다 3% 오르게 된다.
이 두 조례안은 다운타운 컨벤션센터와 인근 해안가의 개발 프로젝트를 긍정적으로 보느냐 부정적으로 보느냐에 대한 분명한 시작차이가 있으며 수년째 공전되고 있는 차저스 스타디엄 건설재원을 어떻게 마련하느냐에 대한 방법론도 서로 달라 벌써부터 로컬 정가의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이 두 조례안이 주민투표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유효투표의 2/3의 찬성표를 얻어야 한다. 한 안만 2/3의 찬성표를 얻었다면 그 안만 통과되고 만약 두 안 모두 2/3의 찬성표를 획득하면 보다 많은 표를 얻은 안이 통과되고 다른 안은 폐기된다. 두 안 모두 2/3의 찬성표를 얻지 못하면 두 안 모두 폐기되게 된다.
한편 로컬 호텔 및 관광업계는 이 두 안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퍼센테이지의 차이는 있지만 두 안 모두 호텔 숙박세의 인상을 동반하고 있어 통과돼 시행될 경우 업계에 미치는 여파가 상당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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