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주최 백일장 열어
한글 글짓기 하며 즐거운 게임
이날 백일장에서는 각자 학년에 맞게 ‘소풍‘, ’즐거운 날‘ 등 다양하게 제시된 주제로 오랜만에 야외에 함께 나선 가족들 앞에서 학생들은 그 동안 갈고 닦은 한글 글짓기 솜씨를 맘껏 발휘했다.
또 소풍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2인 3각 경주’,’장애물 달리기‘,’짝맞추기‘ 등 평소에 즐기기 어려운 다양한 팀워크 게임을 부모님과 함께하며 자연 속에서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
양화버 교장은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글을 써보며 한글과 더 친해지고 오랫만에 가족들과 함께 한국의 놀이문화를 접해보는 즐거운 기회였다”며 “부모님들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너도나도 열심히 봉사해주시고 참여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백일장의 수상 결과통보와 시상식은 오는 15일(토) 한국학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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