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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재단 김상윤 총무 또 홀인원

어린이재단 샌디에이고 후원회의 김상윤 총무가 세 번째 홀인원을 낚았다.

김총무는 지난 15일 콜리나 파크 골프코스에서 교우들과 함께 라운딩을 가졌는데 파3 홀인 9번 홀(76야드)에서 힘껏 친 공이 그대로 그린에 안착한 뒤 홀컵에 빨려 들어갔다.
2010년 7월 골프에 입문해 구력이 2년도 채 못 되는 김총무는 일반 골퍼의 경우 평생 한 번 해보기도 힘들다는 홀인원을 입문 두 달 만에 처음 그리고 다음해 2월에는 두 번째 홀인원을 기록했고 이번에 세 번째 홀인원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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