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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스타디움 ‘사커시티’ 개발안 공개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7/02/18 미주판 18면 기사입력 2017/02/23 10:51

스포츠,주거,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2020년 프로축구(MLS)경기 가능케

<FS Investors 렌더링 자료>

퀄컴 스타디움 부지를 민간 자본이 주도적으로 참여, 스포츠와 주거, 문화 중심지로 탈바꿈 시키는 야심찬 청사진이 공개됐다.
로컬 비즈니스맨인 마이클 스톤과 퀄컴사의 전 사장 스티브 알트만, 기업가 마시 타에비 등이 포함된 라호야의 투자그룹(FS Investeors)은 지난 20일 ‘사커시티’(Soccercity) 제안서를 발표했다. 이 제안서는 프로풋볼팀 차저스가 떠난 퀄컴 스타디움을 허물고 MLS 프로축구와 대학 풋볼 경기를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구장을 짓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이 제안서는 166에이커의 퀄컴 스타디움 부지에 프라이어스 로드와 샌디에이고 강 남쪽 일대 67에이커를 포함한 지역을 대상으로 800유닛의 학생 아파트와 480유닛의 저소득층 아파트 등 총 4800유닛의 주거단지를 개발하고 74만 스퀘어피트의 오피스 건물과 다양한 레스토랑, 숍, 바 등 리테일 단지를 구성해 미션밸리 지역을 새로운 붐 타운으로 조성한다는 안으로 건설비만 총 10억달러 이상 소요되는 프로젝트라 벌써부터 로컬 정계와 재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가장 큰 매력은 100% 민간자본으로 운영돼 시민들의 세금이 필요 없다는 것. 프로젝트의 추진과 관련 정확한 재정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관계자들은 성공적인 진행이 가능하다고 장담하고 있다. 특히 프로축구 및 대학 풋볼 전용구장 건설과 관련, 샌디에이고 주립대(SDSU)와 공동으로 구장을 건설하고 구장의 절반에 대한 소유권은 SDSU 측에 이양한다는 계획도 마련한 상태다.
이날 발표된 청사진에 의하면 이 프로젝트는 주민 청원과 시의 허가를 거쳐 2018년 부터 건설을 시작할 경우 2020년 3월경 MLS 프로축구 경기를 처음으로 개최할 수 있게 되며 2022년에는 새로운 NFL팀을 유치하고 2030년~2035년 사이에는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서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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