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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인터뷰] 1.5세대 한의사 겸 척추신경의 최윤희 원장 “자연치유법과 식이요법으로 한인들의 건강 지키겠습니다”

김미지 기자
김미지 기자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2/02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9/02/01 20:01

여성 미용, 성형과 다이어트 건강 전문

“포근함과 섬세함을 갖춘 분이라서 환자로서 대하기가 너무나 편안합니다. 더욱이 같은 여성이기에 여자들의 불안한 심리상태를 잘 돌봐 주시기도 하지요.”

커니메사 한인타운과 카멜 마운틴 지역 두 곳에서 한방미용진료와 카이로프랙틱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최윤희 원장(사진)을 접해본 환자들의 소감이다. 최원장은 특히 미용침과 괄사요법(윤활제와 괄사 기구를 사용해 피부나 근육의 특정부위를 펴주는 자극요법), 마이크로 니들링 요법(아주 가는 침 다발을 통한 집중 자극요법) 그리고 초음파 치료와 한약 등을 병합해서 여성들의 미용과 성형, 건강 등을 함께 해결해 주고 있다.

최윤희 클리닉에서는 한방 미용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건강을 위한 몸매 교정 및 유소년들과 청소년들의 척추 교정도 받을 수 있다.

“10대와 20대에 척추를 바로 잡고, 교정을 잘 해두면 평생 살면서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어서 그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부모님들이 조금 관심만 가지면 자녀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수 있는 것이지요.”

최원장은 7학년 때인 1996년 미국으로 이민와 UC샌디에이고에서 생화학을 전공하고 웨스턴 유니버시티에서 의학 교육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LACC에서 카이로프랙틱을 공부해 카이로프랙터가 되었고 이어 샌디에이고의 퍼시픽 칼리지에서 한의학을 다시 전공, 한의사가 되었다.

원래 의사가 꿈이었으나 대학시절 생각이 바뀌었다. 기초의학을 이수하면서 병원 실습을 통해 진료 시스템 자체가 환자가 의사를 만나기 어렵게 돼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많은 실망과 함께 환자가 더욱 쉽게 의사를 만날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 고민하던 중, 친언니의 고질병인 요통이 카이로프랙틱으로 완치 되는 것을 보고 이 길을 택하게 되었다.

카이로프랙터에게는 보다 쉽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독실한 천주교인인 그녀는 카이로프랙틱의 어원이 그리스어로 ‘손과 치료’라는 것을 알고 병자들을 손으로 치유 시킨 예수님을 떠올렸다고 한다.

카이로프랙터로서 임상을 경험하면서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그녀는 환자를 위해 두 분야의 치료법을 합치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이를 계기로 한의사가 되었다. 최원장은 자신이 한의사이자 카이로프랙터로 두 분야를 넘나들면서 자연치유에 기본을 두고 환자를 돌보는 것이 늘 기쁨이라고 말한다.

환자들을 늘 평등하게 대하는 최원장의 철학 덕분일까. 여성들에게 보수적인 민족들도 선뜻 클리닉의 문을 열고 들어서고 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예방이 가장 중요하죠. 저도 한의사이자 카이로프랙터로서 자연치유법과 식이요법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체질적 관리와 식생활 개선으로 질병에 대한 예방에 우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 커니메사 한인타운: 8303 Clairemont Mesa Blvd. #104 San Diego 92111 / Tel: (858) 707-5808
▶ 카멜 마운틴: 12975 Carmel Mt. Rd. #604 San Diego 92128 / Tel: (858) 707-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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