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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롤리 미드-코스트 연장선 대들보 안착 공사

[샌디에이고 중앙일보] 발행 2019/02/09 미주판 14면 기사입력 2019/02/08 22:39

라호야 빌리지/제네시 애비뉴 교차지점 5일간 폐쇄
폐쇄기간 중 유니버시티 시티 지역 극심한 교통체증 예상

샌디에이고 트롤리의 미드-코스트 블루 라인 연장선 공사로 인해 유니버시티 시티 지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라호야 빌리지 드라이브 상 제네시 애비뉴 교차지점이 앞으로 5일간 폐쇄된다. 해당 지점은 이미 8일 오후 9시부터 폐쇄됐다. 이로 인해 유니버시티 지역은 금요일인 15일까지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된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국(MTS)에 따르면 이 구간이 폐쇄되는 5일 동안 콘크리트 대들보를 올려 고정시키는 작업을 하게 된다. 해당 대들보는 무게가 20만 파운드에 길이가 60피트에 달하는 콘크리트 구조물로 제네시 애비뉴 상 라호야 빌리지 드라이브를 사이에 두고 설치돼 있는 기둥 사이에 올려놓게 되며 모든 이음새 부분이 완전히 말라 안전성이 확보될 때까지 일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버시티 시티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제네시 애비뉴 역시 이 공사기간 중 시간대별로 일부 차선의 폐쇄가 예상되고 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샌디에이고 정부기관협의회(SANDAG)의 스티브 바우스 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불편을 끼치게 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또 이 같은 불편을 감수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트롤리 철로가 설치될 교각공사가 모두 끝나면 유니버시티 시티 지역의 교통상황은 모두 평상시와 같이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21억7000만 달러의 예산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드-코스트 트롤리 블루라인 연장선공사는 샌디에이고 다운타운의 샌타페 디포부터 UC 샌디에이고 캠퍼스를 지나 유니버시티 시티의 웨스트필드 UTC 몰까지 총 11마일을 트롤리로 연결하는 대규모 SOC 프로젝트다. 특히 이 트롤리 노선은 샌디에이고 다운타운과 제2의 다운타운이라 불리는 유니버시티 시티 지역의 중심부를 잇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완공 후 샌디에이고 시는 물론 카운티 중서부 지역의 발전속도를 훨씬 향상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6년 착공된 이 프로젝트의 완공은 2021년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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