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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업성고등학교 학생 일행, 비버튼 시장실 방문

데니 도일 시장 환대…비버튼시 로고 새겨진 가방 전달

비버튼시와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천안시 업성고등학교 학생 22명이 지난 17일 김종하 교감, 천안시 예산 업무과 이상태 전문관 인솔로 비버튼시 데니 도일 시장실을 방문하고 기념품을 전달했다.
데니 도일 시장은 “홍익인 양성을 모토로 2008년 3월 자율형 공립학교로 개교한 업성고등학교 학생 20명은 미국 국제교류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12일 비버튼 고등학교에서 자매학교 발전을 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따른 글로벌 차세대 지도자를 지향하는 꿈나무들의 비버튼시 방문을 환영한다”고 말하고 “여러분들의 교환방문은 글로벌 차세대 육성과 자매 도시간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일 시장은 재활용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비버튼시 로고가 인쇄된 가방을 전했다.
이에 앞서 천안광역시 구본영 시장은 예산업무과 이상태 전문관을 통한 서신에서 “새해를 맞아 비버튼시 주민들과 시장님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하고 “오는 10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영어도서관은 자매도시인 비버튼시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라고 자매도시 유대 관계를 강조하고 “영어도서관 개관식에 대니 도일 시장의 참석을 위해 공식 초청한다”고 말했다. 또한 구 시장은 “아울러 영문서적 기증 등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버튼 천안자매도시위원회 정태훈 전 자매도시위원과 오리건 한인회 강대호 회장이 배석한 업성고등학교 학생 일행은 18일 유진, 19일 샌프란시스코, LA를 경유, 23일 천안으로 귀국한다.


유승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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