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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아마존 옆으로 신축 확장한다

부동산 소유주 Vulcan, 캠퍼스 개발 도맡아
2019년 시작해 2021년 7월 마칠 것으로 예측

시애틀에서 이미 최고 고용주로 자리 잡은 구글이 아마존의 심장부에서 더 큰 확장을 진행 중이다.

실리콘 밸리 테크놀로지는 구글 개발 사무실 건너편 Mercer street와 Westlake Avenue에 위치한 12층짜리 322,000스퀘어 피트의 새로운 사무실 건물을 건축 중에 있다.

아마존 본사부터 새로운 페이스북 사무실에 이르기까지 South Lake Union의 대부분의 기술 단지를 지은 Paul Allen의 Vulcan Real Estate이 현재 구글 개발까지 담당하게 되었다고 화요일 발표했다.

건설 견적이 8850만 달러로 측정된 이번 구글 사무실은 대형 기타 센터 스토어, 업타운 에스프레소, 브라운 클레멘츠 라이스 사무실 빌딩을 포함해 3블록에 있는 빌딩들을 대체할 것으로 예측되며 회사 창립 초의 첫 본사 블록의 일부인 웨인라이트 빌딩의 골목으로 분리될 것이다.



이미 Vulcan Real Estate은 Mercer Street 건너편에 607,000스퀘어 핏짜리 구글 캠퍼스 4개를 짓고 있다. 이전에 주차장이었던 부지에 2016년 계획되었던 이 프로젝트는 상점들을 포함한 151채의 아파트를 포함하며 2019년에 완공 예정이다.

더불어 구글은 San Jose에 15,000에서 20,000명의 직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큰 사무실을 계획 중에 있다.

South Lake Union에 4개의 빌딩 건축이 이어지면서 구글은 A급 사무 공간을 이용하는 5위권 사용자로 자리 잡게 된다. 다섯 번째 건물이 더해지며 구글은 South Lake Union의 백만 스퀘어 피트를 소유하게 된다.

구글 사무실 건설을 위한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Vulcan 부동산은 2019년 말에 다섯 번째 건축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1년 7월경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본 건물은 지상 상점들과 343대의 차량을 수용 가능한 지하 주차장을 포함한다.

2년 전 1,900명의 직원을 거느렸던 구글은 현재 Fremont와 Kirkland 등 시애틀에만 3,000명의 직원을 두고 있으며 South Lake Union 캠퍼스가 얼마만큼의 직원을 포용할 수 있는지 밝혀진 바는 없으나 4,800명에서 6,300명 정도의 직원이 근무할 수 있을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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