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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W NEWS] University of Washington Overnight “쇼미 더 탤런트”

워싱턴대학(UW)의 한인 학생회 (회장 엄준호)가 지난주 2일 밤 최근에 유행하였던 “쇼미 더 머니” 프로그램을 주제로 삼아 “쇼미 더 탤런트" 오버나이트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서는 작년과는 다르게 공동 1등에게 현금 300불의 상금이 주어졌다.



올해는 댄스팀 2팀과 노래팀 3팀이 참가하여 팀마다 독특한 매력과 숨겨두었던 실력들을 쏟아내 아주 큰 호응을 받았다. 한인 학생회(KSU) 또한 코믹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을패러디한 KSU 연애조작단으로 큰 웃음과 호응을 받는데 성공하였다.





이번 오버나이트에서는 작년보다 더 좋은 상품들이 관람객들에게 전해졌다고 한다. 3등에게는 요즘 인싸템인 Apple Air Pods, 2등에게는 50인치 삼성 TV, 1등에게는 한국행 왕복 비행기 티켓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주어졌다.


첫 번째 참가자 함윤정양은 작년에 2등을 차지하였으며 올해로써는 오버나잇을 세 번째참가하였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전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감성으로 포맨의 ‘못해’ 와 크러시의 ‘Sofa’를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두 번째 참가자 Jay Lee는 2년 전 오버나이트에도 참가를 했으며 올해에는 더 많은 호응을 받은 참가자 중에 한 명이다. 남자다운 목소리와 최근에 인기를 받아온 위너(WINNER)의 노래를 불러 많은 여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세 번째 참가 문상준 군과 최대한 군은 허스키하고 여심을 사로잡는 목소리로 많은 여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문상 준군과 최대한 군은 이번 오버나이트 때 Old Boys로 데뷔를 했으며 박효신의 ‘눈의 꽃’ 과 Fly To The Sky의 ‘Missing You’를 불렀다.



댄스팀은 화려한 춤과 조명으로 관객들의 눈길을 한눈에 끌어모았다. 첫 번째 댄스팀은 KOMPANY로 외국인들이 K-POP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만든 팀이다. 두 번째 댄스팀 V:X는 매년 참가하는 한국인 댄스팀이다. 각 팀 모두 매력을 발산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올해 오버나이트 노래팀 우승자는 Old Boys이다. 그리고 댄스팀 우승자는 Kompany로 결정이 났다. 내년에는 어떤 참가자들과 재미있는 콘텐츠로 한인 학생회가 오버 나인을 다시 개최할지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손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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