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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설, 2월 기록 중 사상 최고

총 4차례에 걸쳐 내린 폭설로 많은 주민들이 생활에 불편함을 겪고 있다.

지난 월요일 밤 눈이 비로 바뀌며 광범위한 문제가 발생했다. 쇼라인에서 양로원 건물 지붕이 내려앉아 두 사람이 다쳤다. 또한 타코마에서는 쌓인 눈과 비의 무게로 차고가 무너져 내렸다.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으나 엄청난 재산 피해가 있었다.

여러 곳에서 나무들이 쓰러지거나 전깃줄이 끊어지는 바람에 도로의 여러 구간들이 폐쇄됐으며, 전기가 나갔다.

이번 폭설로 전력 회사들은 많은 정전 사태를 보고 하고 있다. 퓨젯 사운드 에너지에서는 65,343세대, 시애틀 시티 라이트에서는 12,470세대, 스노호미시에서는 2,800세대, 페닌슐라 라이트에서는 3,520세대가 정전으로 피해를 겪고 있다.



또한 교통 상황 또한 심각한 상태이다. 교통부는 날씨와 여러 사고로 인해 결국 스노퀄미 패스부터 I-90까지의 길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이사콰-호바트 도로의 18번 국도 양방향 모두 사고로 폐쇄되었다. 도로 곳곳이 여러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교통부에서는 되도록 운전을 할 상황을 만들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11일 밤까지 20.2인치 쏟아져 최고 기록을 깬 시택 공항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들은 현재까지 267대의 항공편을 지연시켰고 402대의 항공편을 취소시켜야 했다.

시애틀과 타코마 지역의 모든 학교도 계속 휴교 상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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