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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 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5/21 11:01

평화와 통일을 위한 사회적 대화 미국에서 열려
시애틀, LA 한인사회 참여
한국 민간단체 ‘통일비전시민회의’ 주관, 민주평통, 한인회 등 공동주최
한국 통일부 후원

오는 2019년 6월 21과 25일, 한국 민간기구인 「평화·통일비전 사회적대화 전국시민회의」(통일비전시민회의)가 주관하고 범시민사회단체연합 미주지부, 흥사단 미주지부, 민주평통 미주지부가 공동주최하며, 한국 통일부가 후원하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한 미주 사회적 대화’가 시애틀과 LA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통일비전시민회의 이갑산 상임공동의장이 미국에서 한인회 대표들 및 기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설명회를 갖는다. ‘전미국한인회총연합회’ 총회에 내빈으로 초청받아 미국을 방문하면서, 다음 달 미주 사회적 대화 사업을 홍보하는 일정을 마련한 것이다.

통일비전시민회의는 작년 발기인대회를 가진 이후, 올해 2019년 4월 30일 서울에서 창립대회를 통해 출범한 민간조직이다. 이해찬, 황교안, 손학규, 정동영, 이정미 등 5당 대표가 축사를 보내는 등 한국사회의 주목을 받으며 활동을 시작한 이 단체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남남갈등 해소 및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대표적인 보수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상임대표 이갑산)과 진보성향의 대표적인 연대단체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공동대표 정강자), 중도성향의 흥사단(이사장 류종열) 그리고 7대 종단을 대표하는 종교인평화회의(남북교류위원장 정인성)가 주축이 되어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것은, 가톨릭 김희중 대주교, 조계종 원행 총무원장 등 7대 종단(가톨릭, 불교, 개신교, 원불교, 천도교, 성균관, 민족종교)의 수장들이 명예대표이자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사회갈등으로 연간 수백억이 낭비되고 있는 한국사회에서, 갈등 해소와 국민통합 그리고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면서 통일비전시민회의가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출범하게 된 것이다.

통일비전시민회의는 작년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시행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국민통합과 평화통일의 시대를 열어가는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숙의 토론방식으로 진행하는 사회적 대화는 상호 입장의 차이를 존중하면서 편견과 오해를 풀고 공동체의 비전을 함께 마련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2019년에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사업을 추진한다. 6월 21에는 시애틀 코엠티비(KOAM-tv) 공개홀에서, 같은 달 25에는 LA 옥스포드 팰리스 호텔에서 한인사회와 함께 사회적 대화를 갖는다.

한국에서 김무성 국회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통일비전시민회의에서는 이갑산, 정강자, 류종열 상임공동의장이 대표자격으로, 이태호, 임헌조, 정현숙 공동운영위원장이 실무책임자로 방미한다.

갈등을 해소하고 사회통합을 이루는 것은 미주 한인사회도 주된 관심사 중 하나이며,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은 교포사회의 염원이기도 하므로, 이번 통일비전시민회의의 미주 사회적 대화가 성공적으로 추진되길 바라는 마음은 한국이나 미주 한인사회나 한결같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이갑산 상임공동의장은,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있지만, 미주 한인사회는 항상 고국의 변화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쳐 왔습니다. 하지만 다른 한 편에선 한국사회의 갈등과 분쟁이 교포사회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한인사회의 화합에 장애로 작용하는 것도 사실”이라고 진단하면서, “이번 미주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한인사회의 갈등을 해소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그리고 세계평화를 위한 주춧돌이 마련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희망을 피력했다.

관련한 문의는, 한인회와 함께 통일비전시민회의로 하면 된다.

[통일비전시민회의]
email: pubofkorea@gmail.com
Tell: 82-2-704-1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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