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손꼽아 기다리는 그로서리협회 골프대회 만들겠습니다”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밴더들과 협회 회원들이 클럽을 맘껏 휘드르며 기량을 발휘, 자웅을 겨뤘다.
이기복 회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은 “비움이라는 화두를 안고 필드로 나가는 골프운동이 절대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겸손과 정직이듯 회원의 화합과 협회의 발전도 그같은 디딤돌이 단단히 놓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연례 골프대회 의미를 남달리 강조했다.
이종훈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도 “장학기금 협력업체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협회의 장학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연례 행사지만 왜 협회가 존재해야 하고, 회원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해 협회 조직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지 함께 몸으로 부대끼며 좋은 유대관계의 나눈 필드였다”며 “앞으로도 손꼽아 기다리는 골프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덧붙였다.
토마스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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