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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의학연재] 건강한 삶의 지침 : 의지가 질병 치료 효과에 미치는 영향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6/05 11:45

비관적이고 약한 환자는 자체 저항력이 떨어지고 약물치료 효과도 그 기대치에 미치지 못합니다. 낙관적이고 의지가 강한 환자는 치료 효과도 좋고 비록 완치는 못되어도 암에 걸렸더라도 생명을 기대치보다 휠씬 오랫동안 연장할 수 있습니다.

희망은 모든 질병의 치료 결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고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성경에도 예수께서 “네가 낳을 것이라고 믿느냐?”, “네 믿나이다”, “네 믿음이 너의 병을 낫게 할 것이다”라고 하였습니다.

‘나는 자연인이다’ 를 보면 암에 걸려 포기했던 사람이 긍정적으로 살아오면서 암을 이겨낸 사람들이 있는 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증례: 몸집이 좋고 건강했던 한 목사님이 체중이 빠지게 되어 그렇지 않아도 줄이려던 체중이 빠지니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다니던 담당의사에게 가서 진찰을 받으니 위암이 퍼져서 수술이 불가능하다며 앞으로 6개월 정도밖에 못살 것 이라는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 목사님의 병문안을 간 적이 있습니다.

“목사님, 암에 걸렸다고 실망하지 마시고 이 세 가지를 꼭 지켜야 합니다. 첫째, 잘 잡수셔야 합니다. 고기도 먹고, 모든 음식을 골고루 많이 잘 씹어서 잡수세요. 그래야 면역항체가 올라가고 암에 대한 저항력이 생기게 됩니다. 둘째, 현대의학을 포기하시지 마십시오. 정당한 의사가 권하는 대로 잘 따라 지키십시오. 셋째, 목사님! 기도원에 가지 말아야 합니다. 기도는 집에서 드리십시오.”

6개월밖에 못 살겠다던 그 목사님은 이후 6년을 살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동안 아들딸 모두 대학을 졸업하고 결혼하였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손자를 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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