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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주택 시장 계속 뜨겁다

매물로 나온 지 평균 7일 만에 팔려

주택 가격도 1년전보다 13.5%나 뛰어

시애틀 주택 시장이 지난 6월에도 뜨거워 평균적으로 매물로 나온지 불과 일주일도 되지 않아 집들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레드핀이 13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 시애틀과 포틀랜드, 덴버는 공동 1위로 불과 시장에 나온 지 평균 7일 만에 집들이 팔렸다. 이어 미시간 그랜드 래피드가 8일, 보스톤이 9일 이었다. 또 미국의 다른 시장들은 지난 5월보다 하루가 빠른 36일 안에 팔렸다.

이같은 심한 경쟁으로 인해 시애틀은 리스팅 가격보다 높게 팔린 집들이 평균 62.3% 이었다. 또 타코마도 52.6% 이었다. 미국 1위는 샌호세로 73.7% 이었고 이어 샌프란시스코 70.6% , 오클랜드 69.8% 이었으며 이어 시애틀 이었다.

또 이같은 경쟁으로 인해 시애틀의 주택 가격은 계속 오르고 있어 지난 6월 중간주택 가격은 52만5000불이었다. 이것은 전달보다 2.9%가 오른 것이며 연간으로는 13.5%나 크게 뛴것이다.



연간 가격 상승면에서 볼때 플로리다 포트 로더데일이 가장 높게 15.6% 가 뛰어 26만불이 되었다. 이어 내시빌 14% 이었고 시애틀 13.5%이었다. 이어 타코마 12.2%였다.

레드핀은 이 보고서를 통해 “주택 시장에서의 팔리는 속도와 경쟁이 지난 6월에는 모두 5월의 기록을 깨고 새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6월에 팔린 중간 주택 가격도 1년전 같은 기간보다 7.3%가 올랐다. 이것은 레드핀 회사가 기록을 시작한 지난 2010년이래 최고로 오른 중간 주택 가격인상이다.

이처럼 주택 가격이 오르고 있는 이유는 아직도 팔려고 나온 매물이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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