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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건강보험 산업에도 뛰어든다

[시애틀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1/31 22:33

버크셔 해서웨이와 JP 모건과 새로운 공동 회사 창립
발표 후 기존 건강 보험사들 주가 하락 등 바짝 긴장

아마존이 부동산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와 JP 모건 체이스은행과 함께 전국의 피고용인들에게 저렴한 건강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 3곳의 거대 기업이 새로운 선보일 벤처회사는 기존의 제도적 제약과 우대 조치를 뛰어넘는 형태를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건강보험의 제도를 보다 단순화시키고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할 기술을 도입할 예정이다.

세 곳의 대기업에서 종사하고 있는 직원들은 전 세계적으로 이미 100만 명이 넘는다.
아마존 본사가 지난 10월에 발표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현재 미국에서 일하는 이 세 기업의 전체 직원 54만1900명 중 30만 명 이상이 아마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마존 최고경영자 제프 베조스는 “현재의 건강보험은 너무 복잡하게 제도화 되어 있다”며 “우리는 더 넓은 시선을 가지고 이 같은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직원들과 그들의 가족에게 더 좋은 보상과 혜택을 마련하는 경제적인 여건에서 건강보험의 부담을 기업 자체에서 줄이는 것은 무척 어렵고 큰 부담”이라며 “그러나 성공은 재능 있는 전문가를 요구하며, 앞으로 초심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 워렌 버핏은 “치솟는 건강보험 비용은 마치 미국 경제의 배고픈 기생충과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최선의 자원과 정보를 바탕으로 만족할만한 결과를 이끌어낼 때까지 꾸준히 현 건강보험 제도를 검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새로운 형태의 회사와 관련, 경영진과 본사 및 자세한 세부 사항은 추후에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로 인해 건강보험 회사들의 주가가 하락하는 등 지난 30일 뉴욕 증시는 큰 혼란에 빠졌다. 아마존이 건강보험 산업에도 뛰어든다는 루머가 사실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건강보험 회사들의 주가에도 영향이 왔다. 시그마는 7%, 앤덤은 5.5%, CVS는 5.8%. 유나이티드 헬스케어는 4.9%가 하락했다. JP모건과 버크셔 해서웨이도 약간 떨어졌으나 아마존 주가는 반면 조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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